주호민 디스 "이말년 작업실, 성공한 만화가 수준..그런데 만화 안 그려"(출장 십오야)

박은해 2021. 4. 24. 0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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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호민이 이말년을 장난스럽게 디스했다.

나영석 PD는 가장 먼저 도착한 주호민에게 촬영 장소인 이말년 작업실에 대해 "이 정도 수준의 작업실이면 만화계에서 입지가, 성공한 만화가의 작업실이라고 할 수 있나요?"라고 물었다.

이에 주호민은 "그렇죠. 그런데 만화를 안 그리죠"라고 답해 웃음을 유발했다.

이말년은 현재 전업 크리에이터지만 개성 있는 그림체와 유머 코드로 인기를 얻은 웹툰 작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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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박은해 기자]

주호민이 이말년을 장난스럽게 디스했다.

4월 23일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출장 십오야'에는 유명 웹툰 작가들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나영석 PD는 가장 먼저 도착한 주호민에게 촬영 장소인 이말년 작업실에 대해 "이 정도 수준의 작업실이면 만화계에서 입지가, 성공한 만화가의 작업실이라고 할 수 있나요?"라고 물었다.

이에 주호민은 "그렇죠. 그런데 만화를 안 그리죠"라고 답해 웃음을 유발했다. 김풍은 사람들이 자신을 못 알아볼 것을 우려해 안경을 써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집주인 이말년이 등장했다. 이말년은 현재 전업 크리에이터지만 개성 있는 그림체와 유머 코드로 인기를 얻은 웹툰 작가. 뒤이어 드라마로도 제작된 웹툰 '닥터 프로스트' 이종범 작가가 도착했다.

네 사람은 나영석 PD가 위기감을 느낄 만큼 인물 퀴즈에 열성을 다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사진=tvN '출장 십오야' 방송화면 캡처)

뉴스엔 박은해 pe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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