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사X헨리, 김광규와 로제떡볶이→범고래 신발X트렌디 스타일링 '힙규' 완성 ('나혼자산다')

김예솔 2021. 4. 24. 0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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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사, 헨리, 김광규가 트렌디한 일상을 즐겼다.

23일에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화사, 헨리가 김광규의 집을 방문해 트렌디한 생활을 즐겼다.

김광규는 헨리와 화사가 선물한 스타일링을 입고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헨리와 화사는 신이 나서 김광규의 옷과 헤어스타일링을 고치고 사진을 찍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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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예솔 기자] 화사, 헨리, 김광규가 트렌디한 일상을 즐겼다. 

23일에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화사, 헨리가 김광규의 집을 방문해 트렌디한 생활을 즐겼다. 

이날 김광규, 화사, 헨리는 주문한 로제떡볶이가 배달되자 맛있게 먹기 시작했다. 화사는 김광규가 직접 만든 김부각을 즐겨 먹었다. 화사는 "오늘 고생을 많이 하셨다. 오빠 준비한 거 없나"라고 물었다. 이에 헨리는 자리에서 일어나 뭔가를 챙기기 시작했다. 이를 본 김광규는 "이제 그만하자. 이거 그냥 다 먹고 치우자"라고 말해 주위를 폭소케 했다. 

그때 화사가 선물을 꺼냈다. 화사는 "유행이 돌고 도는데 이번에 유행이 또 돌아왔다"라고 말했다. 화사는 김광규에게 운동화를 선물했다. 화사는 "요즘 범고래라고 불리는 신발"이라고 말했다. 김광규는 "저런 리액션 사과드린다. 그냥 일반 신발인 줄 알았는데 드라마 촬영장 가니까 스탭들이 난리더라"라고 말했다. 

이어서 헨리도 선물을 꺼냈다. 헨리는 "요즘 제일 트렌디한 스타일이다"라며 옷과 양말을 준비했다. 헨리는 "방송을 보니까 스타일에 신경을 안 쓰시는 것 같았다"라고 말했다. 이에 화사는 "많이 신경쓰신 거다"라고 말해 주위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김광규는 헨리와 화사가 선물한 스타일링을 입고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하지만 김광규는 트렌디에 맞는 옷차림에 어색해하는 모습을 보였다. 김광규는 "나는 모르겠다. 아직 적응이 안된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헨리와 화사는 신이 나서 김광규의 옷과 헤어스타일링을 고치고 사진을 찍었다. 김광규는 "자꾸 멋있다고 하니까 힘이 들어간다"라고 말했다.

김광규는 "저렇게 입고 나가봤다. 사람들이 멋지다고 하더라"라며 "드라마 스탭들이 다들 너무 예쁘다고 했다"라고 말했다. 이어 김광규, 헨리, 화사는 방에 들어가 사이좋게 휴식을 취해 눈길을 끌었다.

헨리는 "형이 마음이 얼마나 따뜻한지 느껴져서 릴렉스 되고 힐링이 됐다"라고 말했다. 김광규는 "나이 차이가 많이 나니까 친해질 수 있을까 했는데 너무 좋았다. 외로울 때 가끔 연락을 해야겠다"라며 핫플레이스의 정의에 대해 "이 시대를 사는 청춘들과 함께 발을 내딪는 것"이라고 교장 선생님처럼 이야기해 주위를 폭소케 했다. 
/hoisoly@osen.co.kr
[사진 : MBC '나 혼자 산다' 방송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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