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탐욕왕' 라멜라, 토트넘과 결별 유력.. "이탈리아로 떠나길 열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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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릭 라멜라가 올여름 토트넘 홋스퍼와 동행을 마칠 전망이다.
영국 매체 '스포츠몰'은 22일 "라멜라의 토트넘 퇴단이 임박했다. 라멜라는 이탈리아 무대 복귀를 위해 토트넘을 떠나길 열망한다"라고 보도했다.
토트넘으로서도 오는 여름 이적시장에서 라멜라를 매각해 자금을 확보해야 한다.
토트넘 입단 당시 3,000만 유로(약 400억 원)의 이적료로 '클럽 레코드'를 기록하며 기대를 한 몸에 받은 라멜라지만, 토트넘과의 동행은 얼마 남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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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김희웅 인턴기자= 에릭 라멜라가 올여름 토트넘 홋스퍼와 동행을 마칠 전망이다.
영국 매체 ‘스포츠몰’은 22일 “라멜라의 토트넘 퇴단이 임박했다. 라멜라는 이탈리아 무대 복귀를 위해 토트넘을 떠나길 열망한다”라고 보도했다. 이미 라멜라의 에이전트는 나폴리, AC 밀란과 대화를 나눈 것으로 알려졌다.
두 팀이 라멜라를 원하고, 그 역시 토트넘을 떠나길 바라고 있어 이적은 일사천리로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더불어 라멜라의 계약이 2022년 6월이면 만료된다. 토트넘으로서도 오는 여름 이적시장에서 라멜라를 매각해 자금을 확보해야 한다.
라멜라는 이탈리아에서 좋은 기억이 있다. 2012/2013시즌 AS 로마에서 커리어 하이를 달성했다. 세리에 A 33경기에 출전해 15골 5도움을 기록했다. 이때의 활약을 발판 삼아 토트넘 유니폼을 입었다.
첫 2시즌은 리그 30경기 이상을 소화할 만큼 주전급 선수였지만, 가면 갈수록 입지가 줄었다. 조제 모리뉴 감독 휘하에선 손흥민, 루카스 모우라 등 선수들과 경쟁에서 밀렸다. 올 시즌 리그 21경기에 나섰는데, 16경기가 교체 출전이다.
더욱이 최근엔 이기적인 플레이로 뭇매를 맞고 있다. 라멜라는 동료에게 볼을 내줄 수 있는 상황에서도 무리한 드리블로 흐름을 끊는 경우가 잦았다. 그리고 한 템포 늦은 패스 연결로 득점 기회를 날리는 장면도 숱했다.
토트넘 입단 당시 3,000만 유로(약 400억 원)의 이적료로 ‘클럽 레코드’를 기록하며 기대를 한 몸에 받은 라멜라지만, 토트넘과의 동행은 얼마 남지 않았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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