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단신]JP모건 "유럽 축구 슈퍼리그 창설 잘못 판단"
2021. 4. 24. 0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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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러피안 슈퍼리그(ESL)를 진행했던 미국 대형 금융사 JP모건이 오판임을 인정했다.
JP모건은 23일 공식 성명을 통해 "ESL을 축구계가 어떻게 받아들일지, ESL이 미래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분명히 잘못 판단했다"고 밝혔다.
JP모건이 ESL에 46억 파운드(약 7조1309억 원) 투자를 약속했지만 유럽 축구계와 선수, 팬들의 거센 항의에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6개 구단 등 창립 멤버들이 줄줄이 탈퇴 선언을 하면서 사실상 와해 수순을 밟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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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러피안 슈퍼리그(ESL)를 진행했던 미국 대형 금융사 JP모건이 오판임을 인정했다. JP모건은 23일 공식 성명을 통해 “ESL을 축구계가 어떻게 받아들일지, ESL이 미래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분명히 잘못 판단했다”고 밝혔다. 19일 유럽 주요 축구구단 12곳이 창립 멤버로 참여하는 ESL 창설이 발표된 이후 4일 만이다. JP모건이 ESL에 46억 파운드(약 7조1309억 원) 투자를 약속했지만 유럽 축구계와 선수, 팬들의 거센 항의에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6개 구단 등 창립 멤버들이 줄줄이 탈퇴 선언을 하면서 사실상 와해 수순을 밟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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