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르셀로나, 쿠만 애제자 데파이 공짜로 품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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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때 더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로 불렸던 멤피스 데파이(27, 올림피크 리옹)가 FC바르셀로나 유니폼을 입는다.
프랑스 RMC스포츠는 23일 "바르셀로나가 올여름 리옹 공격수 데파이를 무료로 획득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쿠만이 바르셀로나 지휘봉을 잡은 후 영입 후보로 가장 먼저 거론된 선수가 데파이다.
매체에 따르면 최근 몇 주 동안 바르셀로나가 데파이 영입에 다시 관심을 갖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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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이현민 기자= 한때 더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로 불렸던 멤피스 데파이(27, 올림피크 리옹)가 FC바르셀로나 유니폼을 입는다.
프랑스 RMC스포츠는 23일 “바르셀로나가 올여름 리옹 공격수 데파이를 무료로 획득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데파이는 로날드 쿠만의 애제자다. 절대적 신뢰를 받으며 네덜란드 공격진을 이끌었다. 쿠만이 바르셀로나 지휘봉을 잡은 후 영입 후보로 가장 먼저 거론된 선수가 데파이다. 바르셀로나는 오래전부터 관심을 드러냈고, 지난해 10월 이적이 임박했지만 새로운 회장으로 후안 라포르타가 취임하면서 물거품 됐다.
매체에 따르면 최근 몇 주 동안 바르셀로나가 데파이 영입에 다시 관심을 갖기 시작했다. 코로나바이러스 여파로 재정적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데파이는 이번 시즌 후 리옹과 계약이 끝난다. 따라서 바르셀로나가 공짜로 영입할 수 있는 상황이라고 했다.
이미 데파이는 바르셀로나행 열망을 드러냈다. “세계 최고의 팀이다. 모두 바르셀로나에 가고 싶겠지? 안 뛰고 싶은 선수는 없을 것”이라고 애정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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