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헨리와 결혼해?" 김광규 장난에 화사 울컥 (나혼자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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헨리와 화사가 김광규에게 '핫템'을 선물했다.
23일(금)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 393회에서는 강다니엘의 '이불 속 센터 나야 나', 김광규-헨리-화사의 '핫규와 아이들 2탄'이 전파를 탔다.
이날 '광진이헬' 김광규-화사-헨리의 핫플레이스 투어 종착지는 바로 김광규 집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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헨리와 화사가 김광규에게 ‘핫템’을 선물했다.
23일(금)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 393회에서는 강다니엘의 ‘이불 속 센터 나야 나’, 김광규-헨리-화사의 ‘핫규와 아이들 2탄’이 전파를 탔다.
이날 ‘광진이헬’ 김광규-화사-헨리의 핫플레이스 투어 종착지는 바로 김광규 집이었다. 헨리가 깜짝 선물 공개에 앞서 “발표하십시오”라고 하자, 김광규가 “너네 둘이 결혼해?”라며 장난쳤다. 이에 화사가 울컥하는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먼저 화사는 김광규에게 “유행이 돌고 돌잖아요”라고 하며 다시 유행하는 농구화 스타일 운동화를 선물했다. 김광규가 밍밍한 리액션을 보이자, 스튜디오에서 영상을 보던 박나래가 “희귀템인데”라며 아쉬워했다.
헨리는 캐주얼 스타일 옷을 선물했다. 그는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방송 보니 스타일을 신경 안 쓰는 거 같아서”라며 선물하게 된 이유를 밝혔다. 화사가 “신경 많이 쓰셔”라고 속닥거리자, 헨리가 “새로운 스타일 좀 소개하려고”라며 말을 정정했다. 이어 그가 “진짜 신경 쓰는 거야?”라고 묻자, 화사가 “조용히 해”라고 답해 웃음을 안겼다.
시청자들은 각종 SNS와 포털 사이트를 통해 “안 어울리는 듯하면서도 서로 챙겨주고 배려하고 알아가는 모습 보기 좋다”, “화사-헨리 남매의 효도 관광ㅋㅋㅋ”, “광규님 위해 선물까지 준비한 막내들 넘 예쁘다”, “조용히 해라니ㅋㅋㅋ” 등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다음 이야기로 곽도원의 ‘행복한 어느 봄날’ 편이 예고돼 기대감을 높였다. 리얼한 싱글 라이프로 웃음과 감동을 전하는 MBC ‘나 혼자 산다’는 매주 금요일 밤 11시 5분에 방송된다.
iMBC 김혜영 | MBC 화면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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