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강인, 이번엔 리그앙에서 러브콜.."마르세유가 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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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기의 이강인(20, 발렌시아)에게 프랑스 리그앙 소속 올림피크 마르세유가 관심을 표명했다.
매체는 "이강인은 2022년 여름까지 발렌시아와 계약이 체결되어 있다. 하지만 이강인은 발렌시아와 재계약 협상을 고려하지 않고 떠나고자 한다"라며 "마르세유가 이강인에게 접근했다. 지난 2년 동안 레이더에 올라있었다"라고 전했다.
'트리발 풋볼'에 따르면 마르세유는 이강인을 영입하기 위해 해당 포지션인 미카엘 퀴장스, 올리비에 은챔과의 임대 계약을 종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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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박지원 기자= 위기의 이강인(20, 발렌시아)에게 프랑스 리그앙 소속 올림피크 마르세유가 관심을 표명했다.
이강인의 올 시즌은 유독 춥다. 하비 그라시아 감독 아래 제대로 된 출전기회를 부여받지 못하고 있다. 이강인은 리그에서 21경기에 나서는 동안 1,041분밖에 뛰지 못했다. 특히 지난 비야 레알전, 레반테전에서 이강인은 선발로 나섰지만 후반전에 알 수 없는 이유로 가장 빨리 교체된 바 있다. 돌연 교체를 당하자 이강인은 벤치에 앉아 눈물을 보이기도 했다.
더불어 최근 리그에서 얼굴을 잘 비추지 못하고 있다. 29라운드 카디스전부터 3경기 연속 교체 명단에만 이름을 올렸을 뿐 그라운드를 밟진 못했다. 지난 오사수나전에서 38분을 소화하며 복귀했지만 옷에 맞지 않는 기용이었다.
가르시아 감독 아래 실망스러운 행보를 보이고 있는 이강인이기에 더욱 아쉽다. 내년 여름이면 계약이 만료되는 이강인이다. 재계약과 이적을 두고 고민할 중요한 시점에서 제대로 된 출전기회 조차 받지 못하고 있다.
이런 이강인에 관심을 표명하는 클럽들이 늘고 있다. 지난겨울 유벤투스를 시작으로 최근에는 울버햄튼과 연결되기도 했다. 발렌시아가 이강인과 재계약을 체결하지 않는다면 올여름이 매각할 수 있는 마지막 기회나 다름없기 때문이다.
여기에 리그앙에서도 러브콜을 보냈다. 영국 '트리발 풋볼'은 23일(한국시간) "마르세유가 이강인에게 관심을 표명했다"라고 보도했다.
매체는 "이강인은 2022년 여름까지 발렌시아와 계약이 체결되어 있다. 하지만 이강인은 발렌시아와 재계약 협상을 고려하지 않고 떠나고자 한다"라며 "마르세유가 이강인에게 접근했다. 지난 2년 동안 레이더에 올라있었다"라고 전했다.
'트리발 풋볼'에 따르면 마르세유는 이강인을 영입하기 위해 해당 포지션인 미카엘 퀴장스, 올리비에 은챔과의 임대 계약을 종료한다. 마르세유는 현재 리그앙에서 6위에 올라있으며 유로파리그 진출이 유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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