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런포 때리고도 후배들 홈런에 더 기뻐한 이대호 [MK人]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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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자이언츠 간판 이대호(39)가 시즌 4번째 홈런을 때렸다.
이날 롯데는 이대호, 한동희의 홈런 외에도 포수 강태율이 2회초 1-0에서 좌월 3점포를 때리며 주도권을 잡았다.
경기 후 이대호는 "팀이 승리할 수 있어 정말 기쁘다. 내 성적 보다는 첫 홈런을 기록한 강태율과 만루홈런을 기록한 한동희 등 후배들의 선전에 뿌듯하다"고 후배들에게 공을 돌렸다.
20년 전 롯데 유니폼을 입은 신인이었던 이대호는 자신의 홈런보다는 후배들의 활약이 더 즐거울 수 밖에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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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경닷컴 MK스포츠(수원) 안준철 기자
롯데 자이언츠 간판 이대호(39)가 시즌 4번째 홈런을 때렸다. 팀 승리에 보탬이 되는 대포였다.
이대호는 23일 수원케이티위즈파크에서 열린 kt위즈와의 경기 4번 1루수로 선발 출전해 4타수 1안타(1홈런 포함) 2타점, 2득점을 기록했다. 이날 롯데는 10-5 대승을 거뒀다.
이날 이대호의 유일한 안타는 홈런이었다. 4-0으로 앞선 3회초 무사 1루에서 타석에 나선 이대호는 kt 선발 이정현의 3구째 132km짜리 체인지업을 받아쳐 좌측 담장을 넘겼다. 이대호의 시즌 4호 홈런이었다.
이날 롯데는 이대호, 한동희의 홈런 외에도 포수 강태율이 2회초 1-0에서 좌월 3점포를 때리며 주도권을 잡았다.
경기 후 이대호는 “팀이 승리할 수 있어 정말 기쁘다. 내 성적 보다는 첫 홈런을 기록한 강태율과 만루홈런을 기록한 한동희 등 후배들의 선전에 뿌듯하다”고 후배들에게 공을 돌렸다. 20년 전 롯데 유니폼을 입은 신인이었던 이대호는 자신의 홈런보다는 후배들의 활약이 더 즐거울 수 밖에 없었다. jcan1231@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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