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더커버' 김현주, 열혈 변호사 첫 등장..최광일 살인누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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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더커버' 김현주가 정의를 추구하는 열혈 변호사의 모습을 보였다.
23일 오후 방송된 JTBC 금토드라마 '언더커버'(극본 송자훈 백철현, 연출 송현욱 박소연)에서는 최연수(김현주 분)가 30년 가까이 황정호(최광일 분)를 변호하는 과정이 그려졌다.
취재진 앞에 선 최연수는 "저는 황정호가 희생양이라고 확신한다. 91년 당시, 거센 시위 정국에 정권은 위기를 모면해야했다. 학생에게 누명을 씌웠고 치료도 못 받게 막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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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보라 기자] ‘언더커버’ 김현주가 정의를 추구하는 열혈 변호사의 모습을 보였다.
23일 오후 방송된 JTBC 금토드라마 ‘언더커버’(극본 송자훈 백철현, 연출 송현욱 박소연)에서는 최연수(김현주 분)가 30년 가까이 황정호(최광일 분)를 변호하는 과정이 그려졌다.
지난 1991년 민주화운동에 참여했던 황정호는 친구를 살해했다는 혐의를 받고 복역 중이다.
취재진 앞에 선 최연수는 “저는 황정호가 희생양이라고 확신한다. 91년 당시, 거센 시위 정국에 정권은 위기를 모면해야했다. 학생에게 누명을 씌웠고 치료도 못 받게 막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경찰청장, 3선 국회의원들이 지금 너무 잘 살고 있다. 형집행정지 방해도 그들이 막고 있다고 본다”고 주장했다.
/ purplish@osen.co.kr
[사진] '언더커버'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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