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일 "전지현, 오정세 웃겨서 NG..카메라 울렁증 몰랐다"

마아라 기자 2021. 4. 23. 2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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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오정세가 카메라 울렁증을 고백했다.

23일 밤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바퀴 달린 집2'에는 배우 오정세와 공효진이 집들이 손님으로 출연해 바달집 패밀리를 만났다.

이날 오정세는 사방이 카메라인 '바퀴 달린 집' 촬영 현장에 잔뜩 긴장한 모습을 보였다.

오정세가 "연기할 때도 그렇고 카메라 적응이 안 된다"고 고백하자 성동일은 "연기는 잘만 하면서"라고 받아쳐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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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tvN '바퀴 달린 집2' 방송화면

배우 오정세가 카메라 울렁증을 고백했다.

23일 밤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바퀴 달린 집2'에는 배우 오정세와 공효진이 집들이 손님으로 출연해 바달집 패밀리를 만났다.

이날 오정세는 사방이 카메라인 '바퀴 달린 집' 촬영 현장에 잔뜩 긴장한 모습을 보였다.

이를 본 공효진은 "드라마 현장에서도 우리랑 놀다가 메이킹 필름 카메라만 오면 오빠가 말이 없어진다"고 말했다. 김희원은 "항상 웃기고 좋고 편안한 모습만 보다가 카메라 울렁증이 있다는 것을 처음 들었다"며 놀라워했다.

이에 성동일은 "오정세와 드라마 '지리산'을 같이 촬영하고 있다. 거기서도 얘가 웃겨서 전지현이 NG를 낸다"고 밝혔다.

오정세가 "연기할 때도 그렇고 카메라 적응이 안 된다"고 고백하자 성동일은 "연기는 잘만 하면서"라고 받아쳐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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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아라 기자 aradazz@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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