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유 복귀 간절한 호날두, '419억→269억 연봉 깎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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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티아누 호날두(36, 유벤투스)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복귀를 추진한다.
이탈리아 가제타 델로 스포르트는 23일 "호날두 마음속에 오랫동안 맨유 복귀에 대한 생각이 있다"고 보도했다.
호날두는 맨유로 가기 위해 연봉을 세후 2,000만 유로(269억 원)까지 낮출 의향이 있다.
호날두에게 맨유는 특별한 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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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이현민 기자= 크리스티아누 호날두(36, 유벤투스)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복귀를 추진한다.
이탈리아 가제타 델로 스포르트는 23일 “호날두 마음속에 오랫동안 맨유 복귀에 대한 생각이 있다”고 보도했다.
매체에 따르면 호날두가 유벤투스 생활에 만족하지 않는다. 많은 논란으로 지친 상태다. 에이전트인 호르헤 멘데스에게 맨유에 연락을 취하도록 승인했다. 그는 승리 욕구가 가득한 팀으로 돌아가길 원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단단히 마음먹었다. 호날두는 맨유로 가기 위해 연봉을 세후 2,000만 유로(269억 원)까지 낮출 의향이 있다. 현재 그는 유벤투스에서 3,100만 유로(419억 원)를 받고 있다. 100억 넘는 돈을 깎을 만큼 친정 복귀가 간절하다.
유벤투스는 차라리 잘 됐다는 입장이다. 호날두의 급여는 그들에게 큰 압박으로 작용했다. 놓아주는 것을 거부하지 않을 것으로 알려졌다.
호날두에게 맨유는 특별한 팀이다. 알렉스 퍼거슨 경의 부름을 받고 2003년 맨유에 입단해 2009년까지 292경기에 출전해 118골을 터트렸다. 프리미어리그, 챔피언스리그 등 아홉 차례 우승의 기록을 남겼다. 2008년 생애 첫 발롱도르를 수상하며 세계적 스타로 우뚝 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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