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딸 하자' 홍지윤, 처참한 나염 티셔츠 제작..도경완 "곰팡이 같아" 혹평 [TV캡처]

백지연 기자 2021. 4. 23. 2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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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딸 하자'에서 트로트 가수 홍지윤이 나염 티셔츠 만들기에 도전했으나 실패했다.

23일 밤 방송된 TV조선 예능프로그램 '내 딸 하자'에서 홍지윤이 나염 티셔츠를 제작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홍지윤은 "요즘 유행하고 있는 나염 티셔츠를 만들어보겠다"고 말했다.

하지만 이를 보던 MC 장민호는 "나염 처음 해보는 거 아니냐"고 물었고 홍지윤은 "사실 처음 해본다"라고 알려 우려의 목소리가 높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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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딸하자 / 사진=TV조선 내 딸 하자

[스포츠투데이 백지연 기자] '내 딸 하자'에서 트로트 가수 홍지윤이 나염 티셔츠 만들기에 도전했으나 실패했다.

23일 밤 방송된 TV조선 예능프로그램 '내 딸 하자'에서 홍지윤이 나염 티셔츠를 제작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홍지윤은 "요즘 유행하고 있는 나염 티셔츠를 만들어보겠다"고 말했다. 야심 찬 모습으로 그는 옷을 만져보기 시작했다. 하지만 이를 보던 MC 장민호는 "나염 처음 해보는 거 아니냐"고 물었고 홍지윤은 "사실 처음 해본다"라고 알려 우려의 목소리가 높아졌다.

역시 결과물은 참담했다. 나염 얼룩이 불규칙하게 생겨있었고 이를 본 도경완은 "포도상구균 같은 무늬"라고 반응해 출연진들이 폭소했다.

결국 리폼을 마친 홍지윤 역시 "그냥 옷은 돈 주고 사 입어야겠다"고 알려 웃음을 자아냈다.

[스포츠투데이 백지연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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