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미리 판사 휴직에 연기..'최강욱 재판' 내달 4일 재개

김지훈 2021. 4. 23. 2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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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미리 부장판사 휴직으로 연기됐던 열린민주당 최강욱 대표의 공직선거법위반 혐의 1심 공판이 내달 재개된다.

23일 법원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1-2부(부장판사 김상연·장용범·마성영)는 내달 4일 오후 2시 최 대표에 대한 공판을 진행한다.

법원은 지난 13일 최 대표에 대한 결심 공판을 진행하려 했으나 '재판부 사정'으로 연기했다.

이후 같은달 19일 법원은 해당 재판부의 김 부장판사의 휴직을 허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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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직선거법 위반 혐의 불구속 기소
[서울=뉴시스]고승민 기자 =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위반(명예훼손) 혐의로 기소된 최강욱 열린민주당 대표가 첫 공판을 하기 위해 9일 서울중앙지방법원으로 출석하고 있다. 2021.04.09. kkssmm99@newsis.com

[서울=뉴시스]김지훈 기자 = 김미리 부장판사 휴직으로 연기됐던 열린민주당 최강욱 대표의 공직선거법위반 혐의 1심 공판이 내달 재개된다.

23일 법원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1-2부(부장판사 김상연·장용범·마성영)는 내달 4일 오후 2시 최 대표에 대한 공판을 진행한다.

법원은 지난 13일 최 대표에 대한 결심 공판을 진행하려 했으나 '재판부 사정'으로 연기했다. 이후 같은달 19일 법원은 해당 재판부의 김 부장판사의 휴직을 허가했다. 건강상의 이유로 알려졌다.

김 부장판사의 자리에는 마성영 부장판사가 배치됐다.

최 대표는 지난해 4·15 총선 후보자 시절 "조국 전 법무부장관 아들이 실제 인턴을 했다"는 허위 발언을 해 공직선거법을 위반한 혐의로 기소됐다.

☞공감언론 뉴시스 jikim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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