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순천서 야간 산불..인력 50여 명 투입해 총력 진화 중

김민정 기자 2021. 4. 23. 2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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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23일) 저녁 7시 반쯤 전남 순천시 해룡면 한 야산에서 산불이 나 소방당국이 진화 작업을 벌이고 있습니다.

소방당국은 진화 인력 58명을 긴급 투입해 총력전을 펼치고 있는데, 날이 어두워 소방헬기는 출동하지 못했습니다.

소방 당국은 "산불현장 진입로가 좁아 초기 진화에 어려움을 겪었다"며 "산불현장 주변의 주민은 입산을 자제해 달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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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23일) 저녁 7시 반쯤 전남 순천시 해룡면 한 야산에서 산불이 나 소방당국이 진화 작업을 벌이고 있습니다.

소방당국은 진화 인력 58명을 긴급 투입해 총력전을 펼치고 있는데, 날이 어두워 소방헬기는 출동하지 못했습니다.

소방 당국은 "산불현장 진입로가 좁아 초기 진화에 어려움을 겪었다"며 "산불현장 주변의 주민은 입산을 자제해 달라"고 밝혔습니다.

산림 당국은 바람이 강하지 않아 다행히 큰 불길은 곧 잡힐 것으로 보인다며, 진화가 마무리되는 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김민정 기자compass@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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