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9 날씨] 내일 오후부터 구름 걷혀..저녁에 전남·경남 소나기

강아랑 2021. 4. 23. 2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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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을 앞두고 건조 특보가 내려진 지역이 더 늘어났습니다.

오늘 서쪽 지역에 비가 내리긴 했지만, 비의 양이 턱없이 부족했기 때문인데요.

당분간 내릴 비의 양도 적고, 비가 내리는 지역도 좁아서 전국 대부분 지역에 내려진 건조 특보는 계속될 전망입니다.

또, 내일 새벽까지 남해안과 제주도에 강한 바람이 불 것으로 보여, 산불 등 화재 예방에 특히 주의해야 합니다.

주말인 내일은 오후부터 차츰 구름이 걷히겠습니다.

저녁에는 전남 내륙과 경남 서부 내륙에 소나기가 내리겠고요.

모레 아침엔 동해안에 비가 조금 내리겠습니다.

내일 중부지방의 낮 기온은 서울과 대전이 24도까지 올라 오늘보다 1~5도 정도 높겠습니다.

남부지방의 낮 기온은 광주 26도, 대구 24도 등으로 호남 지역은 오늘보다 낮겠고, 영남은 오늘보다 높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먼바다를 중심으로 최고 5m로 높게 일겠습니다.

다음 주 수요일, 전국에 비가 내릴 전망입니다.

날씨였습니다.

강아랑 기상캐스터
(그래픽, 진행 : 이미지)

강아랑 기상캐스터 (arang@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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