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중라이브' 故 이현배 부검의 "아직 사인 알 수 없어"

김소연 2021. 4. 23. 2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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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고(故) 이현배를 부검한 부검의가 사인을 묻는 질문에 조심스러운 반응을 보였다.

23일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연중라이브'에서는 가수 이하늘의 동생 고(故) 이현배의 사망 소식을 조명했다.

부검을 진행한 제주대 의학전문대학원 강현욱 교수는 "교통사고로 인한 외상 후에도 사람이 사망하는 경우들이 몇 가지가 있는데 그런 소견이 전혀 없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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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김소연 기자]

가수 고(故) 이현배를 부검한 부검의가 사인을 묻는 질문에 조심스러운 반응을 보였다.

23일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연중라이브'에서는 가수 이하늘의 동생 고(故) 이현배의 사망 소식을 조명했다.

이현배는 지난 17일 제주 서귀포 자택에서 숨진채 발견됐다. 이에 사망 원인을 규명하기 위해 19일 부검을 실시했다. 부검을 진행한 제주대 의학전문대학원 강현욱 교수는 "교통사고로 인한 외상 후에도 사람이 사망하는 경우들이 몇 가지가 있는데 그런 소견이 전혀 없다"고 말했다.

이어 "사망 원인은 아직 약물 검사, 독극물 검사, 알코올 검사, 그리고 혈당에 대한 검사 다 끝나야지 알 수 있고 그 다음에 조직 검사라고 해서 현미경으로 심장에 어떤 질환이 있는지 (확인하는 것이 있다). 그것을 다 확인해야지만 (사인을 확인 하는 것이) 가능한 상태다. 현 단계에서 말씀드릴 수 있는 건 '아직 사인을 알 수가 없다'다"라고 덧붙였다.

ksy70111@mkinternet.com

사진| KBS2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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