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년 된 전주동물원 '놀이시설' 이전·신축 등 검토해야"
이종완 2021. 4. 23. 22:01
[KBS 전주]
전주시의회 이남숙 의원은 임시회 5분 발언에서 설치된 지 29년 된 전주동물원의 놀이기구 시설 드림랜드가 낡고 노후화돼 안전문제가 우려되는데도 여전히 대안없이 유지되고 있다며 올해 민간임대 기간이 끝나는 점을 고려해 이전이나 신축 등의 개선을 적극 검토해달라고 요구했습니다.
생태동물원 조성 취지에 걸맞게 놀이 시설 이전 신축은 거점형 관광인지도 측면에서 공원 개념 공간으로 조성해야 한다며 효율적 관리 운영을 위해 민간투자사업도 충분히 검토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종완 기자 (rheejw@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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