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래휴양형주거단지 소송 관련 '336억 원 책정'
채승민 2021. 4. 23. 21:58
[KBS 제주]
토지주와 집단 소송 중인 예래휴양형주거단지 사업과 관련해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가 300억 원 이상의 소송 관련 비용을 책정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JDC가 최근 공시한 2020년 감사보고서를 보면 예래단지와 관련해 패소 가능성이 있는 소송 사건에 약 336억 원을 법적 소송 충당부채로 계상했습니다.
JDC 측은 소송과 관련해 여러 가지 상황을 고려해 여유 있게 비용을 책정한 것이라는 입장을 전했습니다.
채승민 기자 (smcha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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