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주말 완연한 봄, 일교차 주의..건조주의보 확대

심다은 2021. 4. 23. 21:48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다시 4월 하순에 걸맞는 온화한 바람이 불어옵니다.

어제보다 많게는 기온이 10도가량 낮아지면서 다시 이맘때 봄 날씨를 회복했는데요.

초여름 더위는 누그러졌지만, 일교차가 크게 벌이지는 만큼 옷차림에 유의하셔야겠습니다.

주말인 내일부터는 다시 차차 맑은 하늘 드러나겠고요, 낮 기온도 24도 안팎까지 올라 봄기운이 완연하겠습니다.

다만 토요일 저녁에 남부 내륙지역에 소나기가, 일요일 아침에는 동해안지역에 비가 조금 내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건조특보는 연일 확대되고 있습니다.

실효습도가 35% 아래로 떨어지면서 현재 전국 대부분 지역에 건조주의보가 발효 중인데요.

아무래도 주말에 산행 떠나는 분들이 많아지는 만큼 화재 위험도 높습니다.

작은 불씨도 철저하게 관리해서 산림이 훼손되는 일 없도록 조심하시기 바랍니다.

당분간 구름 많이 지나는 날씨 속에 일교차가 큰 날씨가 이어지겠고요, 다음 주 중반에 충청 이남 지방에 비 소식이 들어있습니다.

지금까지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김하윤 기상캐스터)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 네이버에서 연합뉴스TV를 구독하세요
▶ 연합뉴스TV 생방송 만나보기
▶ 균형있는 뉴스, 연합뉴스TV 앱 다운받기

Copyright © 연합뉴스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