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군, 코로나19 속 골프대회 개최 '물의'
김광진 2021. 4. 23. 21:45
[KBS 광주]
강진군이 코로나19 확산 속에 골프대회를 열어 물의를 빚었습니다.
방역당국은 강진군체육회와 강진군골프협회 주최로 지난 18일 강진의 한 골프장에서 열린 골프대회의 참가자 1명이 다음날 확진 판정을 받았고 밀접 접촉자 9명이 자가격리됐다고 밝혔습니다.
방역당국은 또 이승옥 강진군수도 골프대회에 참석해 확진자와 악수를 해 진단검사 결과 음성 판정을 받았고 골프장 관계자 등 27명이 진단검사를 받았다고 덧붙였습니다.
김광진 기자 (powjnl@kbs.co.kr)
Copyright © KB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KBS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자가검사키트’ 조건부 허가…정확도 얼마나 되나?
- ‘샤인머스캣·연어’ 나온다더니? 軍 ‘부실급식’ 폭로에 장관 “엄중한 책임감”
- 일본 또 긴급사태 발령…도쿄올림픽 ‘배수진’
- [크랩] 미국, 일본은 110V 쓰는데 우린 왜 220V를 쓸까?
- 가상화폐 가파른 하락…거품 붕괴 신호?
- 수억 원 중국산 담배가 바다 위에 둥둥?…‘던지기 밀수꾼’ 일당 검거
- 천 만개 씩 풀어도 안 떨어지는 달걀값 미스터리
- [영상] 中 민가에 호랑이가?…포획 작전에 ‘생방송’까지
- [박종훈의 경제한방] 부동산 매물 들어간다 vs. 나온다, 내집 마련 시기는?
- 독립운동가 후손끼리 ‘주먹다짐’…갈라진 광복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