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옥천 14명 신규 확진..충북 누적 2,542명
최승연 2021. 4. 23. 21:45
[KBS 청주]
오늘 충북에서는 코로나19 확진자 14명이 더 나왔습니다.
청주에서는 이삿짐 업체에서 일하는 30대 외국인 노동자와 지인, 동료 등이 확진돼 충북의 관련 누적 확진자가 14명으로 늘었습니다.
또, 기존 확진자의 접촉자와 일반 진료차 한 병원에 갔다가 진단 검사를 받은 80대와 70대 배우자 등 청주에서만 모두 10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옥천에서는 휴가를 나왔다가 어제 확진된 20대 군인의 가족과 지인 등 4명이 확진됐습니다.
충청북도가 집계하는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2,542명입니다.
최승연 기자 (victoryear@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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