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청, 김해시청 누르고 협회장기 하키대회 남자일반부 6연패 이뤄

정태화 2021. 4. 23. 2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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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청이 남자 하키 최고 위치를 재확인했다.

성남시청은 23일 충북 제천 청풍명월하키경기장에서 개막된 제40회 협회장기 전국남여하키대회 남자부 결승전에서 라이벌 김해시청에 3-2로 승리했다.

이로써 성남시청은 대회 6연패와 함께 올해 동해에서 개막대회로 열린 2021전국춘계남여하키대회에 이어 2개 대회 연속 우승을 일궈냈다.

성남시청과 김해시청, 단 2개 팀만 참석해 곧바로 결승전이 된 이날 승부는 라이벌전답게 2-2로 서로 팽팽히 맞서다 4쿼드에서 갈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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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0회 협회장기 전국남여하키대회에서 남자일반부 우승을 차지한 성남시청[대한하키협회 제공]
성남시청이 남자 하키 최고 위치를 재확인했다.

성남시청은 23일 충북 제천 청풍명월하키경기장에서 개막된 제40회 협회장기 전국남여하키대회 남자부 결승전에서 라이벌 김해시청에 3-2로 승리했다. 이로써 성남시청은 대회 6연패와 함께 올해 동해에서 개막대회로 열린 2021전국춘계남여하키대회에 이어 2개 대회 연속 우승을 일궈냈다.

성남시청과 김해시청, 단 2개 팀만 참석해 곧바로 결승전이 된 이날 승부는 라이벌전답게 2-2로 서로 팽팽히 맞서다 4쿼드에서 갈렸다.

2쿼터와 3쿼터에서 서로 필드골로 페널티스크로크로 각각 1점씩을 주고 받아 2-2로 동점을 이룬 4쿼터 중반에 성남시청 이주영의 멋진 히트 센터링을 받은 이남용이 환상적인 터치 슛으로 결승점을 뽑았다.

결승골을 터뜨린 이남용은 최우수선수에 선정됐고 김해시청 양지훈은 우수선수상을 수상했다.

한편 이날 남자중학부 8강전에서는 아산중이 김해서중을 12-4, 김제중이 월성중을 1-0으로 이겨 4강에 올랐다.

[정태화 마니아타임즈 기자/cth082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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