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확진자, 오후 6시까지 653명..내일 700명대 중후반 예상

2021. 4. 23. 2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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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가 지속되며 23일에도 전국에서 수백명의 확진자가 속출했다.

방역당국과 서울시 등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전국에서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신규 확진자는 총 653명으로 집계됐다.

집계를 마감하는 자정까지 아직 시간이 남은 만큼 24일 0시 기준으로 발표될 신규 확진자 수는 이보다 더 늘어 700명대 중후반, 많게는 800명 안팎에 달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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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헤럴드경제]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가 지속되며 23일에도 전국에서 수백명의 확진자가 속출했다.

방역당국과 서울시 등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전국에서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신규 확진자는 총 653명으로 집계됐다.

전날 같은 시간에 집계된 652명보다 1명 많다.

확진자가 나온 지역을 보면 수도권이 458명(70.1%), 비수도권이 195명(29.9%)이다.

시도별로는 경기 225명, 서울 218명, 경남 47명, 부산·울산 각 35명, 경북 24명, 인천 15명, 충북 12명, 광주 11명, 충남 9명, 강원 6명, 전북 5명, 대구 4명, 대전·제주 각 3명, 전남 1명이다.

전국 17개 시도 가운데 세종에서는 아직 확진자가 나오지 않았다.

집계를 마감하는 자정까지 아직 시간이 남은 만큼 24일 0시 기준으로 발표될 신규 확진자 수는 이보다 더 늘어 700명대 중후반, 많게는 800명 안팎에 달할 것으로 보인다.

전날에는 오후 6시 이후 145명이 늘어 최종 797명으로 마감됐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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