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 '반려동물' 관광 활성화 본격 추진

이철진 기자 2021. 4. 23. 2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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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가 반려동물 동반여행 기반 조성과 관광 활성화를 위한 한국관광공사, 로얄캐닌코리아, JTV 전주방송사 등과 다자간 업무협약을 23일 도청에서 맺고 본격 사업 추진에 나선다.

이번 협약에 따라 전북도는 관광공사와 도‧시군‧업계가와 공동으로 협력해 반려동물과 편안하게 힐링할 수 있는 여행 편의 제공과 반려동물 동반 여행문화 캠페인 등을 단계별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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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가 반려동물 동반여행 기반 조성과 관광 활성화를 위한 한국관광공사, 로얄캐닌코리아, JTV 전주방송사 등과 다자간 업무협약을 23일 도청에서 맺고 본격 사업 추진에 나선다.


이번 협약에 따라 전북도는 관광공사와 도‧시군‧업계가와 공동으로 협력해 반려동물과 편안하게 힐링할 수 있는 여행 편의 제공과 반려동물 동반 여행문화 캠페인 등을 단계별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4~6월 반려동물 캠핑 여행객 500명 유치를 시작으로 올 하반기에는 반려동물 동반 캠핑 여행 상품화와 반려동물 동반 여행 에티켓 캠페인 및 미디어 홍보를 중점 추진할 예정이다.


또한 지난 2월 선정한 반려견 동반 안심걷기길(일명 눈치보지 마시개 길) 6개소에 안내표지판설치, 반려동물 동반 가능한 여행 편의시설 발굴, 펫친화 시설과 걷기 길 연계 관광코스 개발 등을 추진한다.


전북도가 선정한 눈치보지 마시개 길 6개소는 ▲새만금 광역탐방로(김제시) ▲요천생태습지공원 애견공원(남원시) ▲경천애인 징검다리길(완주군) ▲오수의견 관광지(임실군) ▲운일암반일암 숲길(진안고원길 9구간(진안군) ▲섬진강 예향천리마실길(순창군) 등이다.


송하진 전라북도지사는 "지금은 사람과 자연이 공존하는 지속 가능한 생태문명 시대로 여러 생명체가 어울려 살아가는 것은 매우 당연한 과제"라며, "전라북도가 반려동물 동반 여행지이자 누구나 편안하게 찾을 수 있는 여행지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북도는 한국관광공사의 '2021년 반려동물 동반 여행 시범 선도 특화사업 지역'으로 지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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