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SH직원들 뇌물수수 의혹' 압수수색 7시간만에 종료(종합)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서울주택도시공사(SH) 직원들의 뇌물수수 의혹을 수사 중인 경찰이 SH 본사 등을 대상으로 약 7시간에 걸쳐 압수수색을 진행했다.
서울경찰청 반부패공공범죄수사대는 23일 오전 9시30분쯤 SH 본사와 지역센터 2개소 등 총 3곳에 수사관 등을 보내 압수수색 영장을 집행했다.
경찰은 SH 직원들이 택지지구 내 분양권 거래를 하는 업자로부터 뇌물을 받았다는 의혹을 수사하고 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스1) 이승환 기자 = 서울주택도시공사(SH) 직원들의 뇌물수수 의혹을 수사 중인 경찰이 SH 본사 등을 대상으로 약 7시간에 걸쳐 압수수색을 진행했다.
서울경찰청 반부패공공범죄수사대는 23일 오전 9시30분쯤 SH 본사와 지역센터 2개소 등 총 3곳에 수사관 등을 보내 압수수색 영장을 집행했다.
경찰은 오후 4시30분쯤까지 압수수색하며 관련 서류와 컴퓨터 파일 등을 확보했다. 경찰은 압수물을 분석할 것으로 보인다.
경찰은 SH 직원들이 택지지구 내 분양권 거래를 하는 업자로부터 뇌물을 받았다는 의혹을 수사하고 있다.
경찰은 뇌물수수에 SH 직원 최소 3명이 연루된 것으로 파악했다. 압수수색에는 경찰 인력 총 19명이 투입됐다.
경찰 관계자는 "뇌물수수 의혹에 연루된 직원들의 직위나 뇌물수수액 등은 현재 확인하기 어려운 단계"라고 말했다.
mrlee@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장모가 정동원 콘서트 따라다녀, 더럽다"…에스파 윈터 팬 남편의 '막말'
- 김호중 차 블랙박스 메모리카드 어딨나…매니저 "내가 운전" 거짓말
- 나영희 "삼풍 백화점서 쇼핑, 너무 더워 나왔더니…2시간 뒤 붕괴됐다"
- "우리끼리 사돈 맺자" 입주민 맞선 주선하는 '평당 1억 아파트'
- 초등교 난입 100㎏ 멧돼지, 흥분 상태로 날뛰며 소방관에 돌진[영상]
- 함소원 편입·제적설 또 언급…"난 숙대 등록금 없어 미코 나갔을 뿐"
- 고현정, 완전 민낯에 세안 루틴까지 공개…"돼지고기 못 먹어" 왜?
- 강기영, 오늘 형제상…슬픔 속 빈소 지키는 중
- 한예슬, 신혼여행 떠났다…그림같은 리조트 속 10살 연하 남편 공개 [N샷]
- 레슬링 '빠떼루 아저씨' 김영준 전 경기대 교수 별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