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소연 "떨어진 자신감을 찾으려고 노력중" [LPGA 휴젤·에어프리미어 LA오픈]

강명주 기자 2021. 4. 23. 2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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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휴젤·에어프리미어 LA오픈에 출전한 유소연 프로. 사진제공=KLPGA
▲2021년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휴젤·에어프리미어 LA오픈에 출전한 유소연 프로. 사진제공=KLPGA


[골프한국 강명주 기자] 한국시간 22일부터 나흘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의 윌셔 컨트리클럽(파71)에서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휴젤·에어프리미어 LA오픈이 펼쳐지고 있다.

유소연은 둘째 날 2라운드에서 4언더파 67타를 쳐 공동 9위에서 공동 6위(합계 7언더파)로 11계단 올라섰다. 

버디 6개와 보기 2개를 묶은 유소연은 경기 후 LPGA와 인터뷰에서 "(파3, 18번홀인) 마지막 홀에서 보기를 한 게 가장 아쉽다"면서도 "좋았던 점은 어제에 비해서 티샷 할 때 훨씬 편했던 것 같고, 자신 있게 플레이한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유소연은 "최근 플레이하면서 자신감 없이 한다는 느낌이 많이 들었다. 이번 주는 자신있게 플레이하겠다는 생각을 많이 했다"며 "약간 달리 표현하면 코스에서는 조금 거만하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 내 자신에게 '잘 할 수 있다. 잘 할 것이다'라고 말해주면서 플레이하고 있다"고 추가 설명했다.

1, 2라운드에서 김세영과 동반 플레이한 유소연은 "이 코스가 워낙 집중을 요하는 코스라 많이 이야기를 나누지는 못했다. 같이 (텍사스) 댈러스 지역에 살고 있기 때문에 '뭐하면서 어떻게 지냈는지'에 대해 얘기했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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