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철역서 여성에 체액 뿌리고 달아난 40대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여성에게 체액을 뿌린 40대 남성 A씨가 경찰에 붙잡혔다.
22일 경기 일산동부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7일 오전 10시 40분께 고양시 3호선 지하철역 에스컬레이터에서 한 여성의 바지 등에 체액을 뿌린 혐의를 받는다.
경찰은 A씨가 비슷한 범죄를 저지른 전력이 있는 점 등을 고려해 구속 영장을 신청했으나 법원은 A씨의 치료 이력이 있는 점을 들어 기각했다.
경찰은 A씨에 대한 조사를 마치는 대로 불구속 송치할 예정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아이뉴스24 조경이 기자] 여성에게 체액을 뿌린 40대 남성 A씨가 경찰에 붙잡혔다.
22일 경기 일산동부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7일 오전 10시 40분께 고양시 3호선 지하철역 에스컬레이터에서 한 여성의 바지 등에 체액을 뿌린 혐의를 받는다. 범행 사실을 눈치챈 여성이 붙잡고 추궁하려 하자 A씨는 지하철역을 빠져나가 달아났다. 약 100m 정도 도망쳤지만, 주변 시민들에게 제압돼 경찰에 현행범으로 체포됐다.
경찰은 A씨가 비슷한 범죄를 저지른 전력이 있는 점 등을 고려해 구속 영장을 신청했으나 법원은 A씨의 치료 이력이 있는 점을 들어 기각했다.
경찰은 A씨에 대한 조사를 마치는 대로 불구속 송치할 예정이다.
/조경이 기자(rookeroo@inews24.com)▶네이버 채널에서 '아이뉴스24'를 구독해주세요.
▶재밌는 아이뉴스TV 영상보기▶아이뉴스24 바로가기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베트남·인도네시아서 봉사활동"…LS, '대학생 해외봉사단' 27기 모집
- 증권사 유튜브는 성장 중…'골드버튼' 누가누가 받았나
- 파주 대중교통 불편, 학생 전용 통학순환버스 개통
- 해남군, 무더위쉼터 냉방비 지원…“6월에도 이용하세요”
- 키움증권, 밸류업 공시 1호 따냈지만…'맹탕' 지적 불가피
- 민주 "'尹 대통령-이종섭 통화', 탄핵 열차 시동 걸렸다"
- SKT, '갤럭시 와이드7' 출시 임박…중저가 전용폰 내놓는 이통사들
- 고양시, 암환우와 가족을 위한 치유농업 프로그램 운영
- 합천군, 새로운 관광 트렌드 ‘합천 멍스테이’ 개장
- 한국수자원공사, 취약계층 프로야구 경기 초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