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플레이] 난입한 강아지가 1등..'우사인 볼트, 보고 있나?'
[뉴스데스크] ◀ 앵커 ▶
우사인 볼트 못지 않은 강아지의 엄청난 막판 스퍼트로 톱플레이 출발합니다.
◀ 리포트 ▶
미국의 한 고교 육상대회입니다.
800미터 계주에서 마지막 주자들이 달리는데요
갑자기 강아지 한 마리가 트랙에 난입했어요.
코너를 돌 때부터 심상치 않더니 마지막 직선 주로에서 엄청난 스피드를 냅니다.
결국 1등으로 달리던 선수를 따라잡고 가장 먼저 결승선 통과!!
그리곤 홀연히 경기장을 빠져 나갔는데요.
이 강아지의 막판 100미터 기록은 우사인 볼트의 세계 기록에 1초쯤 뒤진 10초50.
야생의 본능이 살아있는 것같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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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저리그로 갑니다.
신시내티 수아레즈의 홈런 타구를 잡았다가 아이고! 공을 놓치고 말았고, 먹던 나초까지 쏟고 말았어요.
결국 다른 어린이 팬이 공을 가져가는데, 어쩌죠? 아들이 실망한 표정이네요.
홈런볼을 챙겨주지 못한 아빠의 마음 어땠을지 느껴지죠?
다음엔 꼭 성공하길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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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은 12년째 변함없이 절정의 기량을 뽐내고 있는 메시입니다.
상대 선수가 뒤에서 밀어도 소용이 없어요.
골대를 2번이나 맞히고도 2골을 넣으면서 리그 25호골로 득점 선두를 달립니다.
또, 12시즌 연속 25골로 라이벌 호날두와 어깨를 나란히 했네요.
지금까지 톱플레이였습니다.
(영상편집: 박병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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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장훈 기자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replay/2021/nwdesk/article/6158516_34936.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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