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 참사 진상규명 특검' 이현주 변호사 임명

김소현 기자 2021. 4. 23. 2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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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이 '세월호 참사 진상규명 특별검사'로 이현주 변호사를 임명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7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의혹이 남아 있는 건 안타까운 일"이라며 세월호 CCTV 조작 의혹 등에 대해서 한 치의 의문이 남지 않도록, 엄정한 수사를 당부했습니다.

이 변호사는 민변 출신으로 법무부 인권정책과장, 대전시 정무부시장 등을 역임했습니다.

특검 수사 기간은 60일로, 한 차례 30일 연장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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