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신발부품 공장서 기계 폭발.. 1명 사망·3명 부상

이보람 2021. 4. 23.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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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의 한 신발 부품 공장에서 기계가 폭발해 1명이 숨지고, 3명이 다쳤다.

23일 경찰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11분 부산시 강서구의 한 신발 부품 공장에서 스팀 기계가 폭발했다.

사고는 스팀 기계에서 김이 새어 나와 A씨가 점검을 하던 중 갑자기 폭발하면서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기계가 압력을 이기지 못해 폭발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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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발한 스팀 기계. 부산경찰청 제공
부산의 한 신발 부품 공장에서 기계가 폭발해 1명이 숨지고, 3명이 다쳤다.

23일 경찰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11분 부산시 강서구의 한 신발 부품 공장에서 스팀 기계가 폭발했다.

이 사고로 기계 인근에 있다 뚜껑에 맞은 60대 A씨가 숨졌고, 파편 등이 튀어 3명이 경상을 입었다.

사고는 스팀 기계에서 김이 새어 나와 A씨가 점검을 하던 중 갑자기 폭발하면서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기계가 압력을 이기지 못해 폭발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부산=이보람 기자 boram@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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