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모비스, 1분기 영업익 4903억원.."글로벌 자동차 시장 회복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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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모비스가 올해 1분기(1~3월) 고부가가치 핵심 주품을 앞세워 호실적을 올렸다.
23일 현대모비스는 1분기 영업이익이 4903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5.9% 늘었다고 공시했다.
모듈과 핵심부품 제조 분야 매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 보다 21.7% 증가한 7조9524억 원이었다.
1분기 전동화 사업 부문도 친환경차 확대에 힘입어 전년 동기 대비 63.7% 증가한 1조1501억 원을 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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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력 사업인 모듈과 핵심부품 제조 분야에서 성과를 냈기 때문이다. 모듈과 핵심부품 제조 분야 매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 보다 21.7% 증가한 7조9524억 원이었다. 1분기 전동화 사업 부문도 친환경차 확대에 힘입어 전년 동기 대비 63.7% 증가한 1조1501억 원을 달성했다. 현대모비스 측은 “글로벌 자동차 시장이 회복세로 접어들면서 중대형·SUV 차종 등에 대한 고부가가치 핵심부품 공급 확대가 실적으로 이어졌다”밝혔다.
현대모비스는 2분기에도 핵심부품 품질 경쟁력과 다양한 제품 라인업을 바탕으로 국내외 수주량을 늘려가면서 소프트웨어와 플랫폼 개발에도 집중한다는 계획이다.
변종국기자 bjk@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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