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산비탈서 포탈 3발 발견.."6·25 때 미제 연막탄 추정"
차근호 2021. 4. 23. 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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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오전 10시 14분께 부산 연제구 한 야산에서 수목 방제 작업 중 녹슨 포탄 3발이 발견됐다는 신고가 경찰에 접수됐다.
경찰은 포탄이 산비탈에 묻혀있는 것을 확인하고 현장 주변을 통제한 뒤 군에 통보했다.
발견된 포탄은 6·25 때 미군이 제작한 연막탄으로 추정됐으며, 길이는 400㎜, 지름은 80㎜로 확인됐다.
출동한 육군 53사단은 낮 12시께 해당 포탄을 회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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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연합뉴스) 차근호 기자 = 23일 오전 10시 14분께 부산 연제구 한 야산에서 수목 방제 작업 중 녹슨 포탄 3발이 발견됐다는 신고가 경찰에 접수됐다.
경찰은 포탄이 산비탈에 묻혀있는 것을 확인하고 현장 주변을 통제한 뒤 군에 통보했다.
발견된 포탄은 6·25 때 미군이 제작한 연막탄으로 추정됐으며, 길이는 400㎜, 지름은 80㎜로 확인됐다.
출동한 육군 53사단은 낮 12시께 해당 포탄을 회수했다. 공사장서 발견된 포탄. 2021.4.23 [부산경찰청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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