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1이 중2 두명 폭행, 교육청은 조사 소홀" 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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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고등학생이 중학생 2명을 폭행했지만 교육지원청이 진상 파악에 소홀해 가벼운 처벌이 내려졌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23일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는 "지난달 21일 A(17)군이 중학교에 찾아와 각목으로 B(15)군의 엉덩이를 24대, C군(15)을 8대 때렸다"며 "하지만 전북 고창교육지원청은 가해 학생의 말을 듣고 20대로 축소하고, 각목이 아닌 빗자루대를 이용해 폭행했다고 결론 내렸다"는 내용의 청원이 올라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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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연합뉴스) 나보배 기자 = 한 고등학생이 중학생 2명을 폭행했지만 교육지원청이 진상 파악에 소홀해 가벼운 처벌이 내려졌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23일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는 "지난달 21일 A(17)군이 중학교에 찾아와 각목으로 B(15)군의 엉덩이를 24대, C군(15)을 8대 때렸다"며 "하지만 전북 고창교육지원청은 가해 학생의 말을 듣고 20대로 축소하고, 각목이 아닌 빗자루대를 이용해 폭행했다고 결론 내렸다"는 내용의 청원이 올라왔다. 2021.4.23 [청와대 국민청원 홈페이지 캡처. 재판매 및 DB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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