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 달라진 고양시 마상공원, 경관개선사업 완료 후 시민에 개방

고양=김동우 기자 2021. 4. 23. 2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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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시장 이재준)는 마상공원의 경관개선사업을 완료하고 시민들에게 이달 22일부터 개방했다고 23일 밝혔다.

이에 시에서는 3억 원의 예산을 수립해 2020년 하반기부터 공원 법면을 중심으로 경관개선사업을 추진했다.

시 관계자도 "마상공원 녹화사업을 통해 구도심 지역에 활기를 불어넣고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에게 지역 내 힐링 장소를 제공할 수 있게 돼 기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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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시장 이재준)는 마상공원의 경관개선사업을 완료하고 시민들에게 이달 22일부터 개방했다고 23일 밝혔다. / 사진제공=고양시
고양시(시장 이재준)는 마상공원의 경관개선사업을 완료하고 시민들에게 이달 22일부터 개방했다고 23일 밝혔다.

덕양구 주교동에 위치한 마상공원은 공원의 70%가 산림으로 조성돼 도심에서 숲을 느낄 수 있는 보석 같은 공원이다.

하지만, 인근 주택가에서 바라보는 마상공원의 경계부는 아카시나무와 칡넝쿨 등 잡목이 무성해 경관이 불량할 뿐만 아니라 보행 방해 등의 문제로 민원이 다수 발생됐었다.

이에 시에서는 3억 원의 예산을 수립해 2020년 하반기부터 공원 법면을 중심으로 경관개선사업을 추진했다. 

우선, 공원법면에 자라고 있던 칡넝쿨과 아카시나무를 제거하고, 화계(보강토옹벽)를 쌓아 식재기반을 조성했다. 이후 소나무와 단풍나무, 철쭉류 등의 수목을 식재하여 계절감을 느낄 수 있도록 경관을 개선했다. 또한, 마상배드민턴장 사면에는 공원의 주 진입부로서 입구 상징성을 강조하기 위해 공원 입간판을 설치하여 산뜻한 공원으로 탈바꿈시켰다. 

개선사업이 완료되자 지역 주민들은 “마상공원 환경개선사업으로 동네 분위기가 밝고 경쾌하게 바뀌어 훨씬 보기 좋아졌다”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시 관계자도 “마상공원 녹화사업을 통해 구도심 지역에 활기를 불어넣고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에게 지역 내 힐링 장소를 제공할 수 있게 돼 기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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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김동우 기자 bosun1997@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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