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로 간판 들이받아 부수고 살해 협박한 40대 입건

양동훈 2021. 4. 23. 1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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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로 가게 앞 간판을 들이받아 부수고, 이 장면을 촬영한 영상이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오자 가게 직원을 협박한 40대 남성이 경찰 조사를 받고 있습니다.

A 씨는 지난달 28일 오후 3시쯤 신림동 골목길에서 자신이 운전하던 차로 옷가게 앞에 서 있던 간판을 들이받아 부순 혐의를 받습니다.

또 이 장면을 촬영하던 옷가게 직원의 손목을 비틀고, 직원이 영상을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리자 전화를 걸어 영상을 안 내리면 살해하겠다고 협박한 혐의도 받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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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로 가게 앞 간판을 들이받아 부수고, 이 장면을 촬영한 영상이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오자 가게 직원을 협박한 40대 남성이 경찰 조사를 받고 있습니다.

서울 관악경찰서는 오늘(23일) 재물손괴 등 혐의로 40대 남성 A 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습니다.

A 씨는 지난달 28일 오후 3시쯤 신림동 골목길에서 자신이 운전하던 차로 옷가게 앞에 서 있던 간판을 들이받아 부순 혐의를 받습니다.

또 이 장면을 촬영하던 옷가게 직원의 손목을 비틀고, 직원이 영상을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리자 전화를 걸어 영상을 안 내리면 살해하겠다고 협박한 혐의도 받습니다.

A 씨는 경찰 조사에서 간판이 운전을 방해하자 화가 나서 밀어버렸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양동훈 [yangdh01@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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