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배구 신생구단 "광주 연고지 긍정적 검토 중"

[KBS 광주]
여자 배구 제 7구단인 페퍼저축은행이 연고지를 광주로 정하는 방안을 놓고, 긍정적으로 검토하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광주시는 경기도 성남의 페퍼저축은행 본사를 방문해 경기장 시설 등을 소개하고, 연고지를 광주로 결정해 줄 것을 요청했습니다.

이에 대해 페퍼저축은행측은 광주 연고지 결정을 놓고, 세부사항을 검토하고 있다며 긍정적인 입장을 밝힌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성각 기자 (drill@kb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