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대구시장 '달빛철도 계획 반영' 공동 건의
이성각 2021. 4. 23. 19:44
[KBS 광주]
이용섭 광주시장은 오늘 권영진 대구시장과 함께 청와대와 국토부를 차례로 방문해 달빛내륙철도사업을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해 줄 것을 공동건의했습니다.
두 시장은 달빛내륙철도사업은 대통령 공약사업이자 영호남 교류와 지역 균형발전차원에서 반드시 필요하다며 건의문을 전달했습니다.
달빛철도는 광주와 대구를 잇는 2백3킬로미터의 고속화철도로, 어제 국토부가 공개한 철도망 구축계획 초안에 경제성이 부족하다는 이유로 포함되지 않았습니다.
이성각 기자 (drill@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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