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밥이 되어라' 권혁, 재희-정우연에 분노 "두 사람 연인 같아"

김혜영 2021. 4. 23. 1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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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혁이 재희와 정우연의 다정한 모습에 분노했다.

23일(금)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밥이 되어라' 70회에서 정훈(권혁)이 장난치는 영신(정우연)과 경수(재희)를 보고 화내는 모습이 그려졌다.

영신과 경수는 '밥집'을 처음 찾은 필선을 위해 잔칫상을 준비했다.

경수가 "그런 거 아니야"라고 하자, 정훈이 "누가 봐도 이상합니다. 두 사람 꼭 연애하는 연인 같아요"라며 분노를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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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혁이 재희와 정우연의 다정한 모습에 분노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iMBC 연예뉴스 사진

23일(금)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밥이 되어라’ 70회에서 정훈(권혁)이 장난치는 영신(정우연)과 경수(재희)를 보고 화내는 모습이 그려졌다.

앞서 용구(한정호)는 필선(권소이)과 함께 ‘밥집’을 찾았다. 필선을 마을 사람들과 함께하는 저녁 식사 자리에 초대한 것. 영신과 경수는 ‘밥집’을 처음 찾은 필선을 위해 잔칫상을 준비했다. 필선은 환영하는 사람들에게 감사를 전했다.

오복(조한준)은 “필선 아줌마라고 부르나? 삼촌 친구인데 누나라고 부르면 이상하잖아”라고 말했다. 이에 용구가 반대했다. 맹순(김민경)도 “일단 누나라고 불러”라고 했다. 경수가 “이제부터 식구처럼 지내면 좋겠어요”라고 하자, 필선이 “다들 식구 같으세요”라며 미소 지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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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영신과 경수가 설거지하다가 물장난을 쳤다. 이때 정훈이 나타나 둘의 모습을 보고 정색했다. 경수가 “그런 거 아니야”라고 하자, 정훈이 “누가 봐도 이상합니다. 두 사람 꼭 연애하는 연인 같아요”라며 분노를 드러냈다.

시청자들은 각종 SNS와 포털 사이트를 통해 “정훈이 점점 집착하네”, “용구-필선 인상부터 선하고 보기 좋다”, “한정호 배우 사실적인 연기에 감탄”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밥이 되어라’는 정통 궁중요리 대가의 비법 손맛을 타고난 ‘영신’과 그녀를 둘러싼 주변 사람들의 갈등과 성장을 그린 드라마다. 매주 월-금 오후 7시 10분에 방송된다.

iMBC 김혜영 | MBC 화면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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