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N과 함께하면 항상 즐거워" 조 하트의 손흥민 찐애정

김희웅 2021. 4. 23. 1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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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홋스퍼의 수문장 조 하트가 손흥민을 향한 애정을 한껏 과시했다.

올 시즌 토트넘에 합류한 하트지만, 벌써 손흥민과 막역한 사이가 됐다.

이를 본 하트는 즉각 SNS에 "엄청난 순간이다. 손흥민, 난 결코 널 의심치 않았다"라며 손흥민이 세레머니 하는 사진을 게시했다.

선수들이 슈팅을 때리고 하트가 막는 훈련이었는데, 손흥민은 슈팅 전 카메라를 보며 "말이 너무 많아(Big Mouth)"라고 하트를 연신 놀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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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김희웅 인턴기자= 토트넘 홋스퍼의 수문장 조 하트가 손흥민을 향한 애정을 한껏 과시했다.

올 시즌 토트넘에 합류한 하트지만, 벌써 손흥민과 막역한 사이가 됐다. 최근 그는 소셜미디어 채널(SNS)에 손흥민에 관한 게시물을 많이 올리고 있다. 22일 사우샘프턴전 승리 후에도 SNS를 통해 손흥민을 지지했다.

손흥민은 22일 안방에서 열린 사우샘프턴과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29라운드 순연 경기에서 결승골을 기록하며 팀의 2-1 역전승을 이끌었다.

최전방 공격수로 선발 출전한 손흥민은 측면과 중앙을 오가며 가벼운 몸놀림을 선보였다. 그러나 전반 내내 토트넘이 전체적으로 고전했고, 손흥민도 이렇다 할 기회를 잡지 못했다. 후반 들어 손흥민의 진가가 빛났다. 양 팀이 1-1로 팽팽히 맞선 후반 45분, 페널티킥을 성공시키며 팀에 귀중한 승점 3을 선물했다.

이를 본 하트는 즉각 SNS에 “엄청난 순간이다. 손흥민, 난 결코 널 의심치 않았다”라며 손흥민이 세레머니 하는 사진을 게시했다.

뒤이어 “손흥민과 함께하면 항상 즐겁다”라는 글과 함께 훈련 영상을 공개했다. 선수들이 슈팅을 때리고 하트가 막는 훈련이었는데, 손흥민은 슈팅 전 카메라를 보며 “말이 너무 많아(Big Mouth)”라고 하트를 연신 놀렸다. 하지만 승자는 하트였다. 손흥민이 때린 슈팅이 구석으로 향했지만, 번쩍 날아 쳐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조 하트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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