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중미 8개국 "일본 오염수 방류 우려"|복마크
이상복 기자 2021. 4. 23. 19:40
오늘(23일) 저희가 밑줄 친 한 줄은 < 한국·중미 8개국 "일본 오염수 방류 우려" > 입니다.
한국과 중미 지역 8개국이 일본의 원전 오염수 방류 결정에 깊은 우려를 표명하는 공동성명을 채택했습니다. 코스타리카에서 열린 외교차관회의에서 내린 결정인데요. 태평양에 인접하는 비아시아권 국가들이 한 목소리를 낸 점에서 주목받고 있습니다. 국제사회의 반대 여론을 집결 시켜 일본을 압박하기 위한 외교전이 시작됐는데요. 다만 미국이 일본의 손을 들고 있어 만만치 않은 여정이 될지도 모르겠습니다. 오염수 방류까지 2년 정도 남은 기간, 외교와 과학의 시간이라고 하죠. 과학적 근거와 국제적 공감을 위해 끝까지 외교적 역량을 기울여야 합니다.
오늘 정치부회의는 여기까지고요. 저희는 다음주 월요일 저녁 6시 20분에 다시 찾아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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