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친구 14시간 감금·폭행한 50대 현행범 체포

윤기백 2021. 4. 23. 1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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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친구를 14시간 동안 감금하고 폭행한 남성이 현행범으로 체포됐다.

23일 서울 관악경찰서에 따르면, 여자친구를 폭행한 혐의를 받는 50대 남성 A씨에 대한 구속영장이 신청됐다.

A씨는 지난 21일 서울 관악구에 있는 한 다세대주택에서 동거하는 30대 여자친구를 오전 5시부터 오후 7시까지 방에 가둔 채 머리채를 잡고 뺨을 때리는 등 감금·폭행한 혐의를 받는다.

지인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A씨를 현행범으로 체포한 뒤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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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이데일리DB)
[이데일리 윤기백 기자] 여자친구를 14시간 동안 감금하고 폭행한 남성이 현행범으로 체포됐다.

23일 서울 관악경찰서에 따르면, 여자친구를 폭행한 혐의를 받는 50대 남성 A씨에 대한 구속영장이 신청됐다.

A씨는 지난 21일 서울 관악구에 있는 한 다세대주택에서 동거하는 30대 여자친구를 오전 5시부터 오후 7시까지 방에 가둔 채 머리채를 잡고 뺨을 때리는 등 감금·폭행한 혐의를 받는다. 지인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A씨를 현행범으로 체포한 뒤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 관계자는 “A씨를 상대로 여죄를 조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윤기백 (giback@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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