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세훈 시장 취임 이후 서울 아파트 매수심리 ↑
KBS 2021. 4. 23. 19:40
서울 아파트 매수심리가 오세훈 서울시장 취임 이후 2주 연속 오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이번 주 서울의 아파트 매매수급 지수는 101.1로, 지난주보다 0.8포인트 올랐습니다.
2주 전 4개월 만에 처음으로 100 아래로 내려갔다가, 지난주와 이번 주 다시 기준선을 웃돌았습니다.
부동산원은 “규제 완화 기대감이 커지는 가운데 강남·서초·송파구 등의 재건축 단지 위주로 매수세가 증가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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