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관계 불법 촬영물' 배포·판매 20대 구속 기소
KBS 2021. 4. 23. 19:40
텔레그램 채팅방을 통해 여성 수십 명의 성관계 영상물을 배포·판매한 20대가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수원지검 안양지청 형사2부는 올해 2,3월 텔레그램 채팅방에 73명의 성관계 장면 등이 포함된 영상 파일 120여 개를 올리고, 이 중 61명의 영상이나 사진을 판매한 혐의로 A 씨를 구속기소 했다고 밝혔습니다.
검찰은 A 씨 계정의 클라우드에 저장된 불법 촬영물 500여 개도 찾아내 몰수 조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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