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교 11년 된 전주 금암고 철거하고 용지는 활용해야"
이종완 2021. 4. 23. 19:39
[KBS 전주]
전주시의회 박선전 의원은 폐교한 지 11년 된 옛 금암고가 정밀안전진단 결과 재난위험시설로 분류돼 점유자에게 안전조치와 철거를 명령했는데도 1년 넘게 방치되고 있다며, 전주시는 적극적으로 용지 활용 계획을 마련하라고 요구했습니다.
박 의원은 금암2동 주민들은 금암고 부지에 대한 다양한 아이디어를 상상하고 기대하고 있다며, 폐 교사를 조속히 철거하고 지역 문화공간이나 어르신 도서관, 공원 등 주민들이 내놓은 다양한 아이디어를 실현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종완 기자 (rheejw@kbs.co.kr)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KBS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샤인머스캣·연어’ 나온다더니? 軍 ‘부실급식’ 폭로에 장관 “엄중한 책임감”
- 수억 원 중국산 담배가 바다 위에 둥둥?…‘던지기 밀수꾼’ 일당 검거
- [영상] 20·30을 잡아라!…가상화폐는 과연?
- “출산한 적 없다”…구미 친모 사건, 산적한 의문 풀릴까?
- [영상] 中 민가에 호랑이가?…포획 작전에 ‘생방송’까지
- ‘53명 태우고 연락두절’ 인도네시아 잠수함…과거 국내 영상 기록
- 천 만개 씩 풀어도 안 떨어지는 달걀값 미스터리
- [박종훈의 경제한방] 부동산 매물 들어간다 vs. 나온다, 내집 마련 시기는?
- 독립운동가 후손끼리 ‘주먹다짐’…갈라진 광복회
- “벌써 이렇게 더운데”…올여름 더위 괜찮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