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교 11년 된 전주 금암고 철거하고 용지는 활용해야"

이종완 2021. 4. 23. 1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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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전주]
전주시의회 박선전 의원은 폐교한 지 11년 된 옛 금암고가 정밀안전진단 결과 재난위험시설로 분류돼 점유자에게 안전조치와 철거를 명령했는데도 1년 넘게 방치되고 있다며, 전주시는 적극적으로 용지 활용 계획을 마련하라고 요구했습니다.

박 의원은 금암2동 주민들은 금암고 부지에 대한 다양한 아이디어를 상상하고 기대하고 있다며, 폐 교사를 조속히 철거하고 지역 문화공간이나 어르신 도서관, 공원 등 주민들이 내놓은 다양한 아이디어를 실현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종완 기자 (rheejw@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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