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군, 코로나19 확산세 속 골프대회 개최 논란
김광진 2021. 4. 23. 19:37
[KBS 광주]
코로나19 확산세속에 강진군이 골프 대회를 열어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강진군은 지난 18일 강진의 한 골프장에서 골프 대회를 개최했는데 대회 참석자 가운데 광주시에 거주하는 한 명이 다음날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밀접 접촉자 9명은 자가 격리에 들어갔습니다.
이승옥 강진군수도 광주의 이 확진자와 악수를 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강진군은 이 군수 등 27명이 코로나 검사를 받았으며 모두 음성으로 나왔다고 밝혔습니다.
김광진 기자 (powjnl@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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