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리그의 모든 것을 담은 'K리그를 읽는 시간2'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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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이의 축제를 꿈꾸는 K리그, 우리 곁의 스타들을 만나 묻고, 듣고, 기록했다.
앰프 응원, 유니폼 및 캐릭터의 진화, 공인구의 역사, 뉴미디어 콘텐츠, 이동 약자를 위한 안내지도, 계륵이 된 월드컵경기장, 통계로 본 K리그, 플레이오프와 극적인 반전, 더비 매치, U‐22 규정, 선수단 스쿼드 등 코로나19 시대에서 달라진 K리그의 풍경들을 빠짐없이 다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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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김성진 기자= 모든 이의 축제를 꿈꾸는 K리그, 우리 곁의 스타들을 만나 묻고, 듣고, 기록했다. K리그의 역사를 간직한 사람들을 찾아 삶과 보람을 전했고, 새 바람을 일으키는 새 얼굴들에게서 K리그의 현재를 살폈다.
앰프 응원, 유니폼 및 캐릭터의 진화, 공인구의 역사, 뉴미디어 콘텐츠, 이동 약자를 위한 안내지도, 계륵이 된 월드컵경기장, 통계로 본 K리그, 플레이오프와 극적인 반전, 더비 매치, U‐22 규정, 선수단 스쿼드 등 코로나19 시대에서 달라진 K리그의 풍경들을 빠짐없이 다뤘다.
1부 ‘K리그 스타’에선 2020년 시즌을 끝으로 은퇴한 선수 이동국을 포함해 36명의 선수와 감독들을 조명했다. 인물은 K리그1과 K리그2를 망라해 각 구단의 상징과 같은 스타플레이어, 뉴페이스, 해외 무대에 도전했다가 돌아온 스타 등을 찾았다.
2부 ‘K리그 현재’에선 최근 수년 사이 지도자의 연령층이 눈에 띄게 낮아진 데 따른 변화를 살폈다.
3부 ‘원클럽맨’에선 K리그 구단을 일터로 삼아 큰 행복과 자부심을 일구며 살아가는 각 구단의 명품 스태프들을 찾았다.
4부 ‘K리그에 빠지다’에선 K리그 팬들이라면 놓칠 수 없는 세부 풍경을 담았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모두의 K리그’라는 슬로건 아래 이동 약자 지도를 만들었다. 책은 많은 구단이 소수자들을 살피기 시작한 현장을 일일이 찾아가 조명했다.
<K리그를 읽는 시간 1>에 이어 K리그의 유니폼과 캐릭터가 진화하는 모습도 계속 전하고 있다. 이러한 변화는 K리그 구단들이 팬들과 희로애락을 함께함으로써 더 편하게 다가가려는 노력으로 볼 수 있다.
또 2002년 한일 월드컵 개최를 위해 지어진 월드컵경기장들이 노후화로 이전보다 더 많은 지출이 우려되는 현실과 대안을 짚어봤다. 월드컵경기장 다수가 사후 활용을 충분히 고려하지 않은 채 지어져 세금을 축내고 이젠 축구 경기조차 열지 않는 신세가 됐다. 월드컵경기장 활용 계획을 지금이라도 진지하게 다시 논의해야 한다는 취지에서 그 활로를 모색했다.
끝으로 ‘통계로 본 K리그’를 통해 K리그 역사에 길이 남을 의미 있는 기록들을 간추렸다. 홈 어드밴티지의 실상, K리그 원클럽맨, 최고의 SNS 인플루언서, K리그 득점‑도움 환상의 짝꿍, 해트트릭, 코너킥, 공인구의 역사, 패널티킥, 결승골, 직접 프리킥 등을 한국프로축구연맹이 펴낸 통계에 토대해 정리했다. K리그 팬들이라면 역사를 가로지르는 기록 맛집 여행에 흔쾌히 동참할 기회다.
지난해 <K리그를 읽는 시간 1> 판매로 얻은 저자(김형준 이승엽) 몫의 수익은 전액 대한축구협회 축구사랑나눔재단에 기부했다. <K리그를 읽는 시간 2> 저자(김형준 오지혜) 몫의 수익도 추후 의미 있는 곳에 활용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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