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용, 세계식량계획 사무총장과 북한 식량 협력 논의

김동현 2021. 4. 23. 1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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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용 외교부 장관은 23일 데이비드 비즐리 유엔세계식량계획(WFP) 사무총장과 통화하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악화한 국제사회의 식량 상황 등 인도적 위기 극복을 위해 함께 노력하기로 했다고 외교부가 밝혔다.

비즐리 사무총장은 코로나19와 아프가니스탄 등 주요 인도적 위기 대응에 있어 한국의 역할을 평가하고, WFP 활동에 지속해서 기여해달라고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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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용 외교부 장관 [외교부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서울=연합뉴스) 김동현 기자 = 정의용 외교부 장관은 23일 데이비드 비즐리 유엔세계식량계획(WFP) 사무총장과 통화하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악화한 국제사회의 식량 상황 등 인도적 위기 극복을 위해 함께 노력하기로 했다고 외교부가 밝혔다.

비즐리 사무총장은 코로나19와 아프가니스탄 등 주요 인도적 위기 대응에 있어 한국의 역할을 평가하고, WFP 활동에 지속해서 기여해달라고 요청했다.

정 장관은 WFP가 코로나19 상황에서 식량 위기 극복을 위해 노력해온 점을 평가하고, 한국 정부도 이러한 노력을 위해 가능한 지원을 계속하겠다고 했다.

비즐리 사무총장은 북한의 식량 사정 등을 설명하고 북한 주민의 인도적 상황 개선을 위한 국제사회의 관심과 지원 필요성을 강조했으며, 양측은 이에 관해서도 긴밀히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blueke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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