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용산 방위사업청 부지 66년 만에 공개..용산공원 편입

심다은 2021. 4. 23. 1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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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가 용산공원에 편입될 옛 방위사업청 부지를 반세기 만에 일반에 공개했습니다.

해당 부지는 서울광장 면적의 7배에 이르는 규모로 1955년 초대 해병대사령부 건물이 들어선 이후 66년간 일반인 접근이 금지됐습니다.

서울시는 오늘(23)부터 25일까지 '용산공원 국민참여단' 300명에게 부지를 공개하며, 참여단은 6월까지 논의과정을 거쳐 용산공원 조성 방향을 담은 '국민권고안'을 마련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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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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