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발 부품공장서 기계 폭발..작업자 1명 사망
김정훈 기자 2021. 4. 23. 19:10
[경향신문]
23일 오후 2시 11분쯤 부산 강서구 한 신발 부품 공장에서 스팀 기계가 폭발했다.
이 사고로 기계 인근에 있던 60대 A씨가 숨졌다. 작업자 3명은 파편을 맞아 다쳤다.
사고는 스팀 기계에서 김이 새어 나와 A씨가 점검하던 중 갑자기 폭발하면서 발생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기계가 압력을 이기지 못해 폭발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김정훈 기자 jhkim@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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