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성 어린 손길로 완성한 네스프레소 '마스터 오리진' 선보여

프리미엄 커피 브랜드 네스프레소(Nespresso)가 정성 어린 손길로 완성한 커피 ‘마스터 오리진(Master Origins)’을 리미티드 에디션 ‘에이지드 수마트라(Aged Sumatra)’와 함께 선보인다. ‘마스터 오리진’은 특별한 커피 가공법과 장인 정신이 깃든 커피로, 그 어디에도 없는 특별한 커피 경험을 위해 장인이 한 알 한 알 정성 어린 손길을 더하여 완성한 커피다.

커피 체리의 과육을 제거하지 않고 그대로 건조하는 블랙 허니 가공법을 통해 단맛을 내는 ‘니카라과(Nicaragua)’, 인도 지방의 계절풍을 이용한 몬순 가공법으로 완성한 ‘인디아(India)’, 껍질을 일찍 벗기는 습식 탈곡 가공법을 통해 우디향과 깊은 맛을 더한 ‘인도네시아(Indonesia)’, 늦수확 가공으로 생동감 있는 산미의 ‘콜롬비아(Colombia)’, 뜨거운 태양 아래 몇 주간 건식 가공해 따뜻한 아로마가 매력적인 ‘에티오피아(Ethiopia)’를 포함한 5종류의 커피는 오리지널 머신으로 즐길 수 있다.

네스프레소 제공

버츄오 머신으로 경험할 수 있는 커피로는 코스타리카 중앙 고원 지대에서 재배된 커피 생두를 엄선하여 미네랄이 풍부한 열대 우림의 천연 온천수에 담가 가공한 ‘버츄오 코스타리카(Costa Rica)’, 뜨거운 태양 아래 커피 체리를 건식 가공한 ‘버츄오 에티오피아(Ethiopia)’, 이중 습식 가공으로 생두 본연의 강렬한 맛을 살린 ‘버츄오 멕시코(Mexico)’와 아과다스 습식 가공으로 아라비카의 품질을 높인 버츄오 ‘콜롬비아(Colombia)’가 있다. 

여기에 리미티드 에디션 ‘에이지드 수마트라’ 오리지널과 버츄오 각 1종이 더해져 더욱 다양해진 총 11가지의 마스터 오리진 커피를 만나볼 수 있다. 한정판으로 출시된 마스터 오리진 빈티지 셀렉션 ‘에이지드 수마트라’는 3년간 커피 자루에 든 원두를 일일이 확인하는 과정을 거쳐 장인의 정성과 노력으로 완성한 커피다. 

수마트라 아체 지역의 커피 장인들은 선별된 2016년산 빈티지 수마트라 원두를 인도네시아의 대표적인 습식 탈곡(Wet Hulled) 방식으로 가공 후, 3개월마다 커피의 에이징 상태를 확인하기 위해 생두가 담긴 모든 자루를 세심하게 열고 닫는 과정을 3년 동안 반복한다. 오랜 시간 정성을 들여 완성한 ‘에이지드 수마트라’는 부드러운 스파이시향을 가진 희소성 있는 커피로 오리지널과 버츄오 모두 에스프레소(40ml)로 즐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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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완 기자 enterf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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